영화/20년대

존 오브 인터레스트 | 영화 리뷰

김뉘 2025. 5. 1. 23:10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23)
The Zone of Interest

 

평범한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설명할 수 없는 불안을 감각적으로 직조한 영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이 서서히 모든 것을 잠식해 들어간다.

 

 

티빙 요금제혜택인데 개꿀이다
이영화도 있다니
근데 광고형이라 중간에 3번은 끊겨서 넘 아쉽다

귀농생활을 너무 예쁘게 찍어놔서 비싼 브이로그 보는것 같았다
어떻게든 아름답게 찍으려고 다 쏟아 부은듯
그리고 카메라 감독이 대칭 변태...

내용은 보면
현대에도 살인자 같은 놈들이 평범하게 살고 있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토나옴

산드라휠러는
추락의해부부터 이걸로 두개지만 연기 진짜 잘한다
역할 해석이 좋음

흑백전환 장면은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니까
아우슈비츠에 살면서 비밀리에 저항 운동을 했던 실존 인물,
알렉산드라가 직접 겪은 일이라고 한다.
이 부분 분위기가 너무 섬뜩함
엔딩 음악도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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