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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0년대

페라리 (2023) 영화 후기

by 김뉘 2025. 1. 8.

페라리 Ferrari 
#쿠키없음 #전기영화 #gif

한줄평
- 쓰레기

감상평
- 영상미 3점 이탈리아 배경 잘 담았다 도시말고
- 음악성 2점 음악이 좋으면 뭐해 내용이 집중이 안돼서 듣다가도 졸음
- 캐스팅 2점 다들 연기는 잘하시는데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못보여준게 많은듯
- 연출력 1점 포드v페라리 같은거 못만듦?!
- 스토리 1점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기억에 남는 장면
- 나무 사이 길이 멀리서 줌인 될 때
- 페라리 할부지 선글라스 잘어울림
- 라우라: '그 여자와 내 평생을 공유한 느낌이다'

 

이탈리아 레이싱 '밀레 밀리아'
오래전 브레시아 사람들은 자기 마을과 주변 지역을 이탈리아 모터스포츠의 발상지로 여겼다. 1921년 자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도 유치했다. 하지만 바로 이듬해 서킷을 새로 개장한 밀라노 북부 몬자에 개최지를 뺏기자 이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4년 뒤, 지방 귀족 콘테 아이모 마기가 고향의 영광을 되찾고자 브레시아를 위한 자동차 경주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밀레 밀리아의 태동이었다. 경주 콘셉트는 로드 레이스로 가닥을 잡았다. 라이벌 밀라노의 전철을 밟기 싫어서 새로운 서킷을 만드는 일은 일찌감치 아이디어 구상에서 제외했다.
브레시아에서 출발해 로마까지 달리자는 제안은 자칫 영광을 로마와 나눌 수 있기에 탐탁지 않았다. 브레시아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로마를 경유해서 다시 브레시아로 돌아오는 코스로 최종 확정했다. 1000마일 (1600km)에 달하는 거리를 확인한 마조티가 “소노 밀레 밀리아(1000마일 이네요)!”라고 외쳤는데, 경주 이름이 감탄 섞인 그의 이 외마디 외침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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